퇴사준비생의 도쿄 출장지 27

‘발견, 차별, 효율, 취향, 심미’
10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쿄의 고민과 진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려고 합니다.

publy에서 처음 구매한 책 ‘퇴사준비생의 도쿄 출장지 27‘은 퇴사준비생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책이지만 각각의 매력적인 가게를 들여보면 제품을 만들 때 고민해 볼 수 있는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는 생각들을 던져 주는 책이다.

focus

 

Solto의 소금 100% Chocolate cafe의 초코렛, Center the bakery의 식빵 처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가지의 제품에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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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선택지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코디네이션 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업체도 있다. D47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제품, 디자인 철학을 밑바탕(롱라이프 디자인)으로 하고 있으며 마루노우치 리딩스타일, 츠타야 티사이트의 라이프 스타일 처럼 선택된 책과 함께 어울리는 제품을 함께 팔기도 한다.

아코메야는 쌀의 전문성과 함께 그릇, 도구, 양념, 소스, 요리책의 기존 제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가게 안에 식당을 둬서 제품의 홍보와 함께 수익 창출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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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o는 요리 대신에 고품질의 통조림 제공을 통해 요리에 필요한 요리사, 서빙 인력을 줄였으며 구매자가 직접 참치 갈비살을 긁어먹거나 (마구로 마트) 튀기게(쿠시야 모노가타리)하여 재미와 함께 기존의 인건비를 줄이는 가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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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이용하는 구매자에게 제품을 공짜로 제공하면서 기업을 홍보하는, 구매자를 대체하는 시루카페나 구매자 중 특정 구매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애슬리트 레스토랑(운동과 웰빙에 집중) 매장을 갖고 있는 소매상인의 남는 공간과 인력을 이용해 함께 공생하는 렌터카 업체인 니코니코 렌터카처럼 구매자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파이트 클럽은 기존의 격투기 클럽에서 바를 운영하면서 제품을 노출할 기회를 늘였으며 니콜라스 G.하이에크 센터는 디스플레이 공간을 엘레베이터로 길에 노출시키는 아이디어도 소개 해준다.

기타, 기존 제품 생산 과정의 거품을 뺀 Knot, 제품 그 이상의 의미를 줄 수 있는 포장(넘버슈가, 페브)이나 제품을 어떻게 더 많이 접하게 하고 느낄 수 있게 공간에 집중한 B by B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추천하며 아코메야 식당은 11시 반에 시작하기 때문에 11시 오픈 때 방문하여 미리 식당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센터 더 베이커리는 아침 10시 반에 방문했을 때 40분은 기다려야 살 수 있어서 들르지는 못하였구요. 마구로마트는 일본어 잘 하시는 분이 있어야 주문이 편합니다. Knot는 직영매점은 들르지 못하고 신주쿠의 매점을 들렀는데요. 롯데카드인 경우 10% 추가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이상 여행 경험도 함께~

아코메야
– 쌀이라는 상품을 파는 가게에서 다양한 쌀과 밥을 해먹기 위한 그릇, 도구, 양념, 소스, 요리책, 사케 등의 확장된 제품을 제공
– 가게 안에 식당을 둬서 시식을 통한 제품의 소개 (제품 구매보다 식당 이용객이 더 많았다)

칸소
– 통조림을 안주삼어 먹을 수 있는 바.
– 통조림 사용 함으로 주방의 공간을 제외(임대료 감소)시키고 요리를 해야하는 수고(인건비 감소와 회전율 증가)를 줄일 수 있다.

시루카페
– 기업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회사를 소개시켜주고 공짜로 커피와 공간을 특정 학교 학생에게 제공
– 기부 회사 숫자 제한 및 경매를 통해 수익을 증가

마구로마트
– 참치 갈빗살을 판매 소비자가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식을 제공. 남는 부위를 모두 소비하며 갈비살 가공에 드는 비용을 감소
– 가게를 외곽에 위치시켜서 임대비용을 감소시키고 부위별 구매를 통해서 비용을 절감

애슬리트 레스토랑
– 운동과 웰빙을 주제로 정체성을 잡고 락커, 샤워실 등의 조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문한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성분까지 영수증으로 제공
– 타겟 고객을 좁히면서 대중의 관심을 잡음

아스톱
– 임대한 공간을 소규모 판매 공간이 사용자들에게 재임대하는 방법으로수익 창출
– 상품을 찾기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검색을 제공

이토야
– 문구와 관련된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공하나 고급화하거나 희귀한 제품 제공을 통한 수익 확대와 세분화된 제품의 제공, 맞춤화

호우잔
– 특수부위의 경매(일반 가격의 10%에서 시작)를 통해서 재미를 창출하나 경매 시간을 저녁식사 시간인 7시보다 늦은 8시간에 시작함으로써 다른 제품의 판매를 통해서 전체 매출을 증가

센터 더 베이커리
– 식빵 한 카테고리에만 집중하면서 국가, 스타일 별 다양한 식빵을 제공 (품질)
– 함께 먹을 수 있는 잼과 버터의 구성품을 함께 소개
– 식빵에 어울리는 토스터기를 전시 (일반적인 가게의 부가 상품이 아닌 레어 제품의 전시)

아카데미 힐즈
– 지식 노동자들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 독서 카페, 도서관, 강연장을 제공하면서도 1일권, 월간 회원권을 통해 수익을 창출
– 부의 환원을 하는 방법의 하나이면서 자생가능한 수익을 창출했다가 아닐까?

파이트 클럽
– 격투기 클럽에 바를 제공하여 격투기를 접하는 기회를 증가 시키고
– 바에서는 술과 함께 보충제를 판매하며 운동을 마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
– 실제 경기도 운영하며 티켓도 팔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

니콜라스 G.하이에크 센터
– 1층 공간을 통로로 만들고 전시실로 꾸민 엘리베이터를 1층에 배치하여 지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실제 구매하려는 고객만 매장에 방문하게 함

이키나리 스테이크
– 맛있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제공
– 서서먹는 스테이크로 회전율을 증가시키고 야채나 음료를 따로 판매하여 단가를 높이는 노력을 함
– 재방문을 높이기 위한 쿠폰 제도
– 정해진 양의 스테이크를 판매하는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만큼을 요리사에게 주문할 수 있게 하여 수요를 증대

쿠시야 모노가타리
– 주어진 시간동안 고객이 꼬치를 골라 직접 튀기는 가게 (튀기는 요소 중 재미난 과정만 고객에게 넘겨줌)
– 튀기는 인건 비용 감소와 튀기는 재미를 준다. 뷔페라는 넓은 기회와 함께 시간이라는 제약을 줘서 증가하는 비용에 제동장치를 둠

니코니코 렌터카
– 일반 렌터카 업체의 반값 이하의 가격의 렌터카를 제공
– 렌터카에 들어가는 부지, 차량, 정비시설, 인력에 들어가야 하는 비용을
– 부지는 주유소나 카센터 중고차 판매업체 등의 이미 부지가 있으면서 여유 공간이 있는 가맹점 가입자가 제공하게 하고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도 생성하면서 가맹점 비를 받는 상황
– 차는 최소한의 성능만 받쳐준다면 가맹점주가 제공할 수도 있다
– 사람도 기존 업체의 인력을 사용하여 렌터카를 체크하면서 반대로 렌터카에 필요한 사고처리 교통위반 정산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 모든것을 소유하는게 아닌 공유의 방식으로 제공

츠타야 티사이트
–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 책만 파는게 아니라 책과 어울리는 모든 물품을 판매 아웃도어 책을 산다면 여기에 필요한 책과 텐트 여행 장비를 함께 판매함으로 엄선된 물건의 선택과 찾아다니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선택 장애 극복?
Knot
–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이면서 품질이 좋은 시계를 합리적으로 제공하자는 목표로 브랜드를 생성
– 소재선정에서 가공까지 장인들을 통해 고품질을 얻으면서 전 과정을 관리하여 비용을 다운
– 다양한 구성요소들을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서 나만의 맞춤 욕구를 해소 (프리미엄 명품의 거품을 다운)
Solto, 100% chocolate cafe
– 초콜렛 소금을 다양하게 분류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 이 취향을 이해하게 된 고객의 재방문을 통한 성장

마루노우치 리딩
– 큐레이션 된 공간의 제공. 생일 문고 (생일 날짜로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나 서점에 잡화점, 카페를 결합한 형태 어른들의 지적 호기심과 재미를 추구
–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제품의 소비와 반대인 기호의 소비에 포커스

D47
– 롱 라이프 디자인 철학을 비즈니스 모델
–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일과 물건을 판매하는 것 먹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교류의 장이 되는 것
– 제품을 발견하고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가게

넘버슈가, 페브
–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
– 제품을 담은 패키지 매장 집중도를 구성

B by B
– 초콜릿의 보여주는 방식을 투명한 진열장을 두어서 눈길을 가게 하고 카페를 안쪽에 배치하나 잘 안보이게 배치하여 구매, 즐기는 각각의 목적에 맞는 공간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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