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라고 불러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디버깅을 할 때 사용하는 접근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의심가는 지점을 찾아서 해당 부분을 수정하는 방법과 문제가 발생한 영역을 모두 제거한 다음에 하나씩 기능을 추가하면서 버그를 찾아내는 방법, 그리고 문제가 발생한 영역에서 하나씩 제거하면 버그를 찾아내는 방법.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버그를 찾아낸 후에 이를 재현해서 검증까지 가야한다는 것이다. 검증하지 않으면 마무리가 안된 것이다.